"아동·여성이 안전한 순창" 9개 기관 협력체계 구축 나서

순창지역 9개 기관이 연대해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순창 만들기’를 위한 본격적 활동에 들어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 관련 최근 22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역 내 아동과 여성을 보호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사례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군청 주민행복과를 중심으로 보건의료원, 순창경찰서, 순창교육지원청, 순창 119안전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자원봉사종합센터, 여성단체협의회, 사회복지협의회 등 9개 기관 10여명이 참여했다.

 

협의회에서는 그동안의 추진경과와 위기상황 발생 시 사례개입 및 관리, 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 및 예방지원 활동을 위한 각 기관별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