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자원의 재활용으로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폐형광등·폐전지를 집중 수거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다음달 2일까지 폐전지 및 폐형광등 집중수거기간으로 정하고 일반가정과 상가, 기관, 학교 등을 대상으로 수거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특히 읍·면사무소를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 안전하고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가꿔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건전지와 폐형광등을 매립, 소각 또는 방치할 경우 자원낭비와 중금속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이 유발될 수 있다”며 “폐전지와 폐형광등 분리배출과 수거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