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성매매 알선한 30대 입건

전주 완산경찰서는 26일 외국인 여성을 고용한 뒤 스마트폰 채팅앱을 통해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김모 씨(34)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이달 초부터 지난 26일까지 우즈베키스탄 여성 B씨(28)와 C씨(30)를 고용한 뒤 스마트폰 채팅앱에 접속한 불특정 남성을 상대로 자극적 문구로 홍보한 뒤,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