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이뤄진 전북도교육청 2015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 접수 결과 145명 정원에 2669명이 몰렸다고 도교육청이 27일 밝혔다.
전체 평균 경쟁률은 18.41대 1로, 이는 지난해의 20.33대 1, 2013년도의 23.44대 1에 비해 낮아진 수치다.
영역별로 보면 93명을 선발하는 교육행정직 일반 분야에 2118명이 몰려 가장 높은 22.77대 1의 경쟁률이 나왔고, 8명을 뽑는 사서직에는 100명이, 14명을 뽑는 운전직에는 197명이, 5명을 뽑는 기록연구사에는 17명이 원서를 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내달 17일 시험 장소가 공고되며, 내달 27일 필기시험이 치러진다.
면접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 발표는 8월 18일에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