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한 노인회 이심회장은 순창전통고추장 민속마을에서 열린 ‘전통장 담그기 행사장’을 찾아 황 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전통장 담그기 행사는 대한노인회가 주관해 대한노인회 16개지부 임원들이 순창을 방문해 기능인들과 함께 장을 담그고 숙성된 장을 연말에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행사로 행정자치부와 순창군이 후원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총 7회에 걸쳐 (사)대한노인회 16개 시도 연합회 및 244개 시군구 지회 400여 회원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29일 이심회장을 비롯한 (사)대한노인회 임원진들과 군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장담기 행사가 마무리됐다. 이날 이 회장은“대한 노인회 회원들이 아름다운 순창을 방문해 전통장을 직접 담가보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준 순창군에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양 기관이 의미 있는 일들을 같이 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