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생애주기별 ‘행복그린 건강고창’, 건강형평성 제고를 위한 취약계층 대상 ‘어울림 건강디딤돌’, 만성질환자 관리 및 예방을 위한 ‘건강신호등 길라잡이’, 영유아·임산부 등을 위한 ‘엄마랑 아가랑 함께’ 등 4개 분야로 나눠 사업을 수행해 왔다.
또한 관내 통합체육회, 대한 노인회, 의료기관, 다문화가족센터, SM교육 고창지부 등 다양한 지역자원과 연계해 사업을 추진하며 예산을 절감하고, 인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등 체계적이며 적극적인 보건 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우정 군수는 “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보건공무원들의 노력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며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건강증진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