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전북 119 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되었으며 드림스타트 아동 35명이 참여하여 안전 체험 및 응급상황 대처법을 학습하였다.
이날 프로그램은 재난 종합체험ㆍ위기탈출 체험 등 각종 재난 및 일상생활에서 발생하기 쉬운 안전사고예방법을 익히고 화재대피, 태풍, 교통안전 체험 등 학습 및 테마체험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체험을 마친 후에는 전주 한옥마을 일대를 관람하기도 했다.
한편,이번 체험교육은 진안군 드림스타트가 ‘대교 문화재단 생활안전교육 지원 사업’에 응모·선정되어 이루어졌다. 직접 체험하며 습득하고 안전의식을 심어주고자 계획된 만큼 아동들에게 안전의 소중함과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항로 진안군수는“안전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기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