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원불교 임실지구(지구장 문심원)는 1일 국립임실호국원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특별천도재를 실시했다.
임실지구 문심원 교무는“국가를 위해 산화한 호국영령을 위해 해탈천도를 기원하는 특별천도재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실과 순창지역 원불교 교당과 관계자를 비롯 교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주헌공과 분향헌배가 진행됐다.
또 천도재 설명기도에 이어 염불과 천도법문, 독경과 축원문이 낭독되고 설법 후에는 현충탑으로 이동해 참배행사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