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1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5년도 드림스타트사업 보고대회에서 국무총리 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날 전국 시·도 및 시·군·구 드림스타트 담당자 등 7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보고대회에서 완주군은 통합사례관리를 주제로 운영사례를 발표해 전 영역에서 월등한 점수를 받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완주군은 이로써 지난 2009년과 2012년에 이어 2014년도 사업을 인정받아 민선 6기 차별과 소외없는 맞춤복지 정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완주군은 그동안 드림스타트 대상자 420명과 신뢰관계 구축을 통해 아동의 안정적인 심리 및 정서에 대한 중점 지원 등을 통해 개개인에게 맞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드림스타트가 아이들을 위한 교육과 복지, 보건 등 아동 업무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통합서비스 구축에 힘써 아이들이 행복한 완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