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황종택) 상동지구대(대장 이강옥) 경찰관의 선행미담 사례가 시민들을 흐뭇하게 했다. 상동지구대 문성식 경위가 주인공.
상동지구대및 장애인협회에 따르면 문 경위는 비번날을 이용해 지난달 29일~31일 정읍에서 개최된 ‘제1회 단풍미인배 전국보치아선수대회’에 자원봉사자로 참가해 급식 및 청소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평소 봉사활동에 자주 참가하는 문 경위는 지난2012년도부터 정읍시 산악구조대 활동을 해오면서 매년 두차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산행’을 통해 중증장애를 앓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활동을 하고 있다.
또 5년전부터 정읍시 산내면에 거주하는 중증 뇌경변장애를 앓고 있는 장애아동을 후원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이강옥 지구대장은 “평소 주위 동료들에게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동료들의 귀감이 되고 있는 훌륭한 직원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