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위탁교육은 1박2일 동안 공직자로서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고 비상사태 등의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대처해 나갈 수 있는 능력배양에 초점을 맞춰 실시될 예정으로, 1일차에 강의를 통해 안보의식을 고취한 후 2일차에는 평택 해군2함대를 찾아 천안함을 견학하는 일정으로 짜여져 있다.
유춘기 행정지원과장은 “우리나라의 불안한 안보환경에서 일선 공무원의 안보의식 강화는 시민의 안보의식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보다는 국가와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