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작은 미술관은 도립미술관이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예술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며 특히, ‘꽃-나를 흔들다’展은 순창군립도서관에서 초여름의 싱그러움과 아름다운 꽃이 주는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전시회다.
전시회는 순창출신 작가인 자연(子然) 임신(1912~) 화백의 작품을 선정했다. 그의 초기 산수화는 일본 수묵화의 영향을 받았으나 그는 차츰 한국색이 짙은 산수화를 사실적인 풍경화로 그렸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러한 사실적인 묘사와 작가 특유의 서정적 감성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백마강’ 및 ‘금강산도’와 조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