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오름 가족어울림 한마당

▲ 부안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개최한 ‘해오름 가족어울림 한마당’에 참가한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안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최근 부안예술회관과 부안청소년문화의집에서 해오름 가족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며 가족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가정의 달인 5월에 마련됐다.

 

행사는 학부모 간담회를 시작으로 음악과 함께하는 힐링콘서트, 가족과 함께하는 전래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달고나체험과 페이스페인팅, 공예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큰 인기를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과 즐겁고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자주 이런 자리를 마련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정규수업이 끝나고 혼자 집에 있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체험, 학습지원, 생활지원, 캠프 등 공공기관(부안군)을 통해 안심하게 보호·지도·교육받을 수 있도록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