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지자체연구소협의회, 순창서 워크숍

순창군이 2015년부터 중장기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MICE 산업이 본격적인 기지개를 켜고 있다.

 

3일 전국 18개 지자체연구소가 참여하는 ‘전국지자체연구소협의회 상반기 워크숍’이 순창장류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특화산업을 담당하고 있는 전국지자체연구소협의회(회장 김선영, 홍천 메디칼 허브 연구소 소장)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그리고 순창군 후원으로 2일간 진행된다.

 

워크숍에서는 국가예산확보 전략과 그동안 연구성과 공유를 통한 지자체연구소 발전방안 등이 논의됐다.

 

황숙주 군수는 “지자체들의 내부 성장 동력을 만들어가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워크숍을 통해 상호교류와 연구기관 간 특성을 살린 융복합 사업들이 발굴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여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