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농협, 네팔 이주여성들에게 성금

남원농협(조합장 박기열)은 지난 1일 남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네팔 지진피해 가족이 있는 결혼이주 여성들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박기열 조합장을 비롯한 남원농협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네팔 지진피해 가족의 재해복구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기열 조합장은 “부족한 성금이지만 지진으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네팔 지진피해 가족의 재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