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토를 가로지르는 국내 최대 규모 국제도로사이클대회인 ‘투르 드 코리아 2015’가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치열한 속도전을 펼친다. 세계 최고 도로 사이클 대회인 ‘투르 드 프랑스’를 모델로 삼아 2007년 시작,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7일 오전 9시30분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막을올린다.
이번 대회는 첫날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구미 낙동강둔치에 이르는 189.1㎞ 코스를 시작으로 8일간 구미, 무주, 여수, 강진, 군산, 대전, 서울 등 전국 1249㎞가 무대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