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35보병사단은 올 화랑훈련이 오는 8일부터 5일간 실시된다고 4일 밝혔다.
국지도발 및 전면전 등 국가 위기상황을 가정해 진행되는 이번 훈련에는 전북도·육군 제35보병사단·전북지방경찰청 등 도내 유관기관이 참여해 정부로부터 통합방위작전 수행절차·능력을 점검 받는다. 특히 이 기간에는 버스터미널과 기차역 등 도심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비 훈련과 예비군 불시동원 등 실제상황과 흡사하게 훈련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