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연 전북도당 "도·교육청, 메르스 적극 방역행정을"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위원장 유성엽)이 논평을 내고 “메르스 불안과 공포를 해소할 수 있도록 전라북도와 교육청 등 관계기관에 적극적인 방역행정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새정연은 “메르스 공포는 정부 차원의 감염자 관리실패와 부실한 방역대책에서 비롯됐다”며 “중앙의 이러한 실패가 반복되지 않도록 도 보건당국은 감염자 발생에 따른 매뉴얼을 점검하고,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예산과 인력을 적극 투입할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새정연은 또 “교육당국도 학교별 감염 우려자 발생현황 등을 시시각각 점검하고, 환자발생 이전이라도 휴교 등 적극적인 방역대책을 세울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