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정원탁)은 수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신규로 도내 11개사를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전북중기청은 수출유망중소기업 선정을 위해 지난 4월 22일 지원계획을 공고했고 5월중에 현장평가 및 지역수출지원협의회 심의를 통해 최종 11개사를 선정했다.
신청자격은 전년도 또는 신청년도에 미화 500만불 미만의 수출 실적이 있는 중소 제조업이나 서비스업이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면 2년간 중소기업청, KOTRA 등 23개 수출지원기관 지원사업의 가점, 자금 및 보증 우선지원, 시장개척단 파견, 무역보험 등 86개 항목에서 우대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