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환 전주지법 총무과장 부이사관 승진

 

전주지방법원 김동환 총무과장이 법원부이사관(3급)으로 승진했다.

 

대법원은 9일 법원이사관, 법원부이사관 등 법원 일반직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김동환 전주지방법원 총무과장은 전국 4명의 법원부이사관(3급)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다음달 1일자로 법원행정처 윤리감사제2심의관으로 자리를 옮긴다.

 

전주가 고향인 김동환 총무과장은 전북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1986년 전주지방법원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특히 그는 지난해 전주지방법원 예술 법정 프로젝트 ‘온고을 예술 법정, 문화로 소통하다’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도민들과 법원 간의 거리를 좁히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번 인사에서 전주지방법원 박삼식 법원사무관도 법원서기관으로 승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