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의회 이성수 부의장 "대규모 공사 지양, 전시성 행사·축제 축소를"

무주군의회 제240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성수 부의장이 군정방침과 군 예산편성의 부조화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했다.

 

이 부의장은 “민선 6기 무주군의 4대 군정방침이 ‘농민도 부자되는 무주, 더불어 함께 사는 무주, 교육과 문화가 있는 무주, 대한민국 대표관광 무주’인데 실제 예산편성 내용을 살펴보면 이 부문 예산이 타 시·군에 비해 낮게 편성돼 추진에 어려움이 있다”고 말하고 “현재 무주군은 도내 시·군중 각종 공공시설물이 많고 시설물 유지관리비 지출이 1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대규모 시설물 설치공사를 지양하고 전시성 행사나 축제 등을 과감히 축소시켜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