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사단법인 한울안운동과 남원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덕주), 무주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영재), 순창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문정현), 정읍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은도)에서 원불교 감로재단의 후원을 받아 이뤄졌다. 지난 2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방문단은 원불교 중앙총부 환영식에 참석한 뒤 남원시청, 교육지원청, 경찰서 등 관공서 방문했다.
이어 남원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베트남 결혼이민 여성들과 간담회를 갖고, 정읍 내장사 관람, 익산 동양물산 농기계 공장 견학, 원광대학교와 원광의료원을 둘러보고 서울로 이동해 한울안운동 관계자들과 베트남 현지사업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