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장애인등급제 개편 공모사업에 완주군을 비롯 전국에서 6개 자치단체가 선정돼 사업비 1억원을 지원받아 이달 22일부터 6개월간 맞춤형 자체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이에 완주수화통역센터와 완주군장애인복지관을 사업 수행기관으로 지정했다.
국정 과제인 장애인등급제 개편은 완전 폐지에 앞서 중·경증 2단계로 단순화하는 방향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계임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지역기업과 민간기관의 참여를 높이는 한편 지역 특수성이 고려된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많이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