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촉구대회에는 박용철 협의회장과 임원, 각 읍면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김영열 부회장이 결의문을 낭독하고 650여명 전 회원이 수도권 규제완화 반대 및 지역균형발전 촉구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다짐했다.
박용철 협의회장은 “수도권에 대한 규제완화는 수도권의 과도한 집중을 유발해 사회적 비용을 늘리고 혁신도시 등 국토균형발전 정책을 무의미하게 만들 수 있다”며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부안군은 지난 4월 말부터 군민과 유관기관, 학교, 사회단체 등이 연계해 2만2000명을 목표로 수도권 규제완화 반대 천만인 서명운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