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의 건설수주가 올들어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1분기 수주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지속되는 건설경기 침체에서 벗어나는가 했지만 2분기 들어서자마자 감소세로 돌아서며 건설경기에 또다시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기 때문이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전북지역의 올 1월 건설수주 실적은 2917억9600만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99.7% 늘어나 건설경기 불황 탈출에 대한 기대감이 살아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