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2시께 정읍시 고부면 두승산 부근 산길을 달리던 이모 씨(56)의 테라칸 차량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주변으로 번져 잡목 등 임야 660㎡ 가량을 태워 22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뒤 2시간 30여분만에 진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