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소리축제, '소리프론티어' 참가팀 모집

24일까지…7월 22일 예선

▲ 2014 소리프론티어에서 KB소리상을 받은 창작음악그룹 ‘THE튠’의 공연모습.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회는 오는 24일까지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소리프론티어’참가팀을 모집한다.

 

‘소리프론티어’는 지난 2010년에 시작된 소리축제 대표 프로젝트로 한국음악의 미래를 선도해나갈 젊은 인재 발굴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 창작국악 및 월드뮤직을 하는 단체라면 장르를 불문하고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소리축제 홈페이지(http://www .sorifetival .com/)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팀 소개와 공연프로그램, 음원 및 영상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팀은 전곡 창작곡으로 30분 이상 공연이 가능해야 하며, 미발표 곡 및 최근 발표곡을 가진 팀은 우대한다.

 

실연예선은 오는 7월 22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명인홀에서 열린다.

 

‘소리프론티어’ 6주년을 맞아 KB소리상 수상팀에게 1000만원의 창작지원금과 다음해 3월에 열릴 2016 프랑스 바멜메드뮤직(Babel Mad Music) 쇼케이스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한다. 소리축제상 수상팀에게는 500만원, 프론티어상 수상팀에게는 300만원의 창작지원금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