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생생 톡톡 토론회가 군 관리계획 결정 등과 관련한 절차와 기간단축에 상당한 효과를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론회는 업무와 관련된 부서들이 함께 모여 토론, 부서 간 벽을 허물고 업무성과를 높이자는 취지에서 무주군이 지난 4월부터 개최하고 있다.
지난 10일 열린 토론회에는 도로개발담당과 미래비전, 부농기획, 문화예술, 재산, 산림조성, 재난방재 담당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군 관리계획결정과 지구단위계획결정, 도로와 상하수도, 사회복지시설, 체육시설 등의 군 계획시설결정 사항, 용도지구 결정 등에 대한 행정절차 및 기간 단축 방안들을 논의했다.
회의를 통해 고객 섬기는 지원팀을 구성해 합동 출장 등 일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방안들을 찾고 주요개발사업 등과 관련한 용역을 진행할 때 사전 검토와 협의를 맡아 추진 효율을 높여 나가자는 데도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