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주완주지부·고향주부모임, 매실 수확 일손돕기 전개

▲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와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11일 완주 상관면 매실농가에서 매실을 따고 있다.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김광남)와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회원 20여명은 11일 완주 상관면에 있는 매실농가 찾아 매실수확 일손돕기를 벌였다.

 

이날 농촌 일손돕기는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돕기 위해 봉사활동에 나섰다.

 

김광남 지부장은 “메르스 여파와 농작물 수확기가 겹쳐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들을 위해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 나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