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의장 등 20여명 농촌 일손 도와

▲ 정읍시의회 우천규 의장 등 20여명이 장명동 구량마을 김현기씨의 논에 모 떼우기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 제공=정읍시의회

정읍시의회(의장 우천규)는 지난 12일 극심한 가뭄속에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읍지역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를 실시하고 위로했다.

 

이날 우천규 의장, 박일 부의장, 조상중 의원과 이경진국장을 비롯한 의회사무국 직원 20여명은 장명동 구량마을 김현기씨 농가를 방문하여 4600㎡의 논에 모 떼우기 작업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우천규 의장은 “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농촌현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부족한 일손을 조금이나마 돕기 위해 나섰다”며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정읍시의회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