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에 빛나는 김제지평선축제가 오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벽골제(사적 제111호)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이번 제17회 지평선축제에 사용될 포스터가 최종 확정됐다.
지평선축제를 국내·외에 알리는 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될 이번 포스터는 과거 농업도시였던 김제가 대한민국 대표 농경문화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로 자리잡아 세계인과 함께 하늘에서 땅까지 축제의 장을 연다는 의미와 모래시계 속의 흐름에 따라 쌀이 떨어져 떡이 되고 그 떡이 모여 태극기가 되듯 김제지평선축제가 17회 맞으며 변화·발전해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라는 결실을 맺은 컨셉을 내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