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노 부군수가 지난 11일 서울 국가안전처를 방문해 부안읍내 재해예방사업을 내년도 국가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하는 한편 12일에는 기획재정부와 환경부를 잇따라 방문해 위도 고슴도치길 조성사업 7억5000만원과 교동천 비점저감 시설 습지조성사업 10억 5000만원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가예산 반영을 건의한 결과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고 밝혔다.
노 부군수는 “열악한 지방재정으로는 사업추진이 어려워 국가예산 확보없이는 지역발전을 이룰수 없다”며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전 공직자가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