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 외국인 발열 점검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는 결혼이주여성 등 외국인을 대상으로 중동호흡기중후군(메르스) 감염 예방을 위해 발열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남원서 외사계는 발열측정기(체온계)를 구입해 외근활동을 하면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발열 측정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남원서는 베트남 등 6개 국어로 번역된 메르스 감염 예방 수칙을 제작해 남원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비치했으며, 외근활동 시 배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