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지하수 방치공 신고접수

남원시는 지하수 오염방지와 청정 지하수 보호를 위해 국토교통부, K-water(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2015년 지하수 방치공 찾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 운동은 시 일원에 방치돼 있거나 은닉된 지하수 방치공을 찾아 원상 복구해 지하수 오염이 더 이상 발생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방치 또는 은닉된 지하수 방치공(온천, 먹는 샘물 포함)에 대해 신고를 받고 있다. 신고접수는 시 건설과(063-620-6526)나 K-water 지하수 방치공 신고 전용전화 (080-654-8080), 국가지하수정보센터 홈페이지(http: //www.gims.go.kr)를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