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하는 2015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사업 공모 준비를 위해 18일 민관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성일 완주군수와 김영군 전북자동차기술원 센터장과 권상식 전북뿌리산업협의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뿌리산업특화단지 공모과제를 적극 발굴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권상식 전북뿌리산업협의회장은 “기업 매출증대와 더불어 지역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기업인들을 위해 추진중인 중대형 금형 시생산 센터 건립 사업이 이뤄지면 뿌리산업인프라가 전국에서 가장 좋을 것”이라며 “향후 테크노밸리 산업단지 2단계 분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