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식중독 예방활동

진안군은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지수가 위험단계까지 상승하는 등 여름철 식중독 발생에 대비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일반음식점 270개소 전 업소를 대상으로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주축으로 실시한 지도점검과 예방활동으로 접객업주들이 식중독예방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식중독예방 3대원칙이 새겨진 앞치마를 제작하여 전 업소에 배부했다.

 

또한 나트륨 과잉 섭취로 성인병 증가 추세로 식당에서는 음식을 조리할 때 나트륨 양을 적게 넣고 적게 먹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건강한 식단을 제공 할 수 있도록 접객업소 영업자 준수사항을 별도로 제작하여 음식문화개선과 함께 식중독 예방활동을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