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구이 주민 생활문화센터 조성

완주군은 옛 구이면사무소를 리모델링해 주민들이 댄스나 밴드 연습을 하거나 동아리 취미활동 등을 할 수 있는 주민 생활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

 

완주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생활문화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총 사업비 5억원을 들여 옛 구이면사무소를 지역주민의 문화활동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해 올 12월에 개관한다.

 

구이 생활문화센터는 1층에 동아리방을 비롯 쉼터 카페 및 전시공간 다목적 공간이, 2층에는 댄스연습실과 밴드연습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황현자 문화일자리 담당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참여 욕구해소와 기회확대를 위해 구이지역에 생활문화센터를 조성한 만큼 지역 문화활동의 거점공간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