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진지사 직원 20여명은 이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영선(65·황산면)씨 소유 감자밭(4380㎡)를 찾아 감자수확을 돕고 감자밭을 정리했다.
정영선(65) 씨는 “현재도 일손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며칠 후면 장마가 시작된다 하여 걱정을 태산 같이 하고 있는데 동진지사에서 일손을 덜어줘 너무나 감사하고 고맙다”고 말했다.
김인수 지사장은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촌현장을 찾아 일손돕기에 나설 계획이다”면서 “농민들과 함께 하는 우리 지사는 항상 농민들의 어려움을 앞장서 같이하는 자세로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