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방춘원)는 지난 19일 인삼경작 밀집지역인 용지·백구지역을 방문, 지역 파출소 직원 및 인삼재배 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축산물(인삼 등) 절도예방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실시했다.
김제서는 이들 지역에 스마트 세이프가드시스템(이동식 감시카메라) 및 적외선 경보기를 설치했으며, 인삼 경작주를 상대로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CCTV 설치를 권고하고 맞춤형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