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운용 전북과학대학교수)는 지난19일 정읍시자원봉사센터 2층 교육장에서 정리·수납 전문가 2급양성과정 수료생 21명에게 수료증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전라북도사회단체 보조사업으로 진행하여 저소득 취약계층 여성 및 경력단절 여성에게 전문지식 습득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전문가 양성으로 일자리 창출 기회를 제공했다.
정리·수납전문가 양성과정은 정읍과 김제 지역민을 대상으로 정읍시사회복지협의회와 김제시사회복지협의회 2개 교육기관에서 각각 21명과 44명 총 65명의 교육생에게 30시간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참여한 교육생 중 60여명이 정리·수납 2급 자격증을 취득하였으며, 이 중 일부는 1급 자격 양성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정읍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이번 교육과정의 수료생들이 정리·수납전문가 자격증 취득에 그치지 않고 그들이 가진 재능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재능기부 지원사업으로 연계하여 활동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