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에는 김수경 회장을 비롯해 김창윤 총무와 회원, 백산고등학교 인터랙트 봉사동아리 학생 7명 등이 참여했다.
안타까운 소식을 들은 부안군의회 김형대 의원도 봉사에 동참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달 초부터 약 2주 동안 진행된 집수리 봉사활동은 지난 18일 수리를 완료됐다.
김선순씨는 “가정 형편상 무너진 담장을 해결할 방법이 없어 걱정했는데 큰 도움을 받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백정수 하서면장은 “직장 일과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부안 서해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