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 전북지역 입주예정 아파트가 2000세대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가 22일 밝힌 ‘2015년 7월부터 9월까지(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총 6만1151세대(조합 물량 제외)로 집계됐으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2만6929세대(서울 2082세대 포함), 지방 3만4222세대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1만7610세대, 60~85㎡ 3만6874세대, 85㎡초과 6667세대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89.1%를 차지해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지역의 경우 향후 3개월간 주택 규모별로 60㎡이하 316세대, 60~85㎡ 1549세대, 85㎡초과 175세대 등 4개 단지에 총 2040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7월에 익산 어양동 어양e편한세상 1200세대(60㎡이하 200세대, 60~85㎡ 825세대, 85㎡초과 175세대)와 전북혁신 B-15 공공임대 5년 606세대(60~85㎡)가 입주 예정이며, 8월에는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1가 웰가(도시형) 116세대(60㎡이하), 9월에는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 2가 엘르디움 118세대(60∼85㎡)가 입주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