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인해 농산물 판매에 큰 타격을 입고 있는 순창군 농가를 돕기 위해 전북도 체육인들이 발벗고 나섰다.
23일 전북도체육회와 경기단체 전무이사협의회(49개)는 업무협의를 통하여 메르스 여파로 인하여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순창농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순창에서 생산되는 블루베리를 십시일반으로 뜻을 모아 구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