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문화재단, '백인의 자화상' 조사기록 대상자 모집

(재)전주문화재단은 전주를 연고로 한 예술인들을 재조명하기 위한 사업 ‘전주 백인의 자화상’에 조사기록이 필요한 문화예술인을 오는 7월 10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전주 백인의 자화상’사업은 전주의 문화예술 진흥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시작했다. 현재까지 문학과 미술, 국악, 사진, 무용 등의 분야에서 활동했던 문화예술인 25명의 조사와 기록이 진행됐다. 이 조사에는 작고한 사람도 포함됐다.

 

올해도 다양한 분야에서 문화예술인을 9명 정도 선정해 기록과 영상을 수집할 예정이다.

 

신청은 예술가의 가족 및 지인이 할 수 있다. 문화예술 관계자의 추천에 의한 신청도 가능하다.

 

이번 사업의 결과물인 문화예술인의 인터뷰와 작품, 사진, 기록물 등은 재단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문의 063)283-9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