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드림스타트센터 '클래식 악기교실' 호평

▲ 김제시 드림스타트센터 아동들이 악기 연주를 배우고 있다.
김제시 드림스타트센터가 대상 아동들을 위한 정서·행동 프로그램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는 ‘드림클래식 악기교실’이 호평을 받고 있다.

 

‘드림클래식 악기교실’은 클래식 교육과 악기연주를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음악으로 표현 하는 방법을 배우고, 이를 통해 아동의 안정적인 정서와 행동을 유도하고 나아가 긍정적인 자아 형성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평소 쉽게 접하지 못하는 클래식 악기들을 배울 수 있어 아동 및 부모들에게 호응도가 높은 편으로, 참여하는 아동들도 자신의 기량을 뽐냄으로써 자아 존중감 향상은 물론 다른 악기와의 협주를 통해 협동과 배려를 배울 수 있어 올바른 인격 형성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 16명의 아동들이 첼로를 비롯 바이올린, 플롯 등 다양한 악기를 배우고 있으며, 연주실력도 수준급이어서 어버이 날 행사와 지평선 아카데미 식전 공연 등 여러 행사의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뽐내며 박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