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착한가격업소에 맞춤형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관내 착한가격업소 33개소에 대해 1500만원을 들여 청소와 위생소독, 전기안전점검, 원형간판 설치 등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방 후드와 전면 유리창 청소, 메르스 예방과 청결한 환경 유지를 위한 위생소독과 전기안전점검 등을 실시했다.
착한가격업소 전북 대표인 고창읍 미향식당 이선덕 대표는 “착한가격업소 대표의 정기적인 모임을 개최해 위생과 청결은 물론 서비스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으며, 소외계층 돕기와 봉사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착한가격업소란 효율적인 경영을 통해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인서비스업(외식업,이미용업,세탁업,목욕업 등)을 대상으로 정부와 지자체가 지정하고 관리하는 업소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