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토론회는 최근 한국은행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인한 경기침체를 막기 위해 기준 금리를 사상 최저치인 1.5%까지 내린 가운데 미국이 금리를 인상할 경우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을 다각적으로 점검하고, 대응책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김 의원은 토론회에서 “가계부채가 1100조원을 넘어서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이 금리를 올리게 되면 한국경제에는 상당히 심각한 후유증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오늘의 발전적 논의가 대한민국 경제 활력을 유지할 수 있는 대책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