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지방공무원 570명 정기인사 단행

전북도교육청이 지방공무원(일반직) 570명에 대한 7월 1일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총무과 임성모·예산과 김태환·교육혁신과 남형곤·시설과 구완종 사무관 등 4명이 4급 승진자로 이름을 올렸으며, 김종현·최정애·변애자·심환무 주무관 등 4명은 사무관(5급)으로 승진했다.

 

임성모 사무관은 부안교육문화회관장으로, 구완종 사무관은 시설과장으로 발령을 받았다.

 

이번 인사 승진자는 총 189명이다. 이와 함께 박근배 전북교육연수원 총무부장이 전북교육연구정보원 총무부장으로 자리를 옮기는 등 총 253명이 전보발령됐다.

 

27명이 신규 임용됐고 78명이 퇴직했으며 손홍신 시설과장을 비롯한 서기관 4명은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인사에서 4∼5급 공무원은 역량 우수자를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6급 이하 교육행정직은 전보희망제에 따라 배치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