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수한 우리 가락으로 시원한 여름밤을

전북도립국악원 '목요국악예술무대' 25일 소리전당

▲ ‘농부갗 공연 모습.

가야금 병창부터 민요극, 판소리 눈대목까지, 6월의 여름 저녁에 다채로운 공연성찬이 펼쳐진다.

 

25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에서 열리는 전북도립국악원(원장 윤석중)의 대표상설공연 ‘2015 목요국악예술무대’. 이날 무대에는 창극단이 ‘녹음방초 승화시에…’를 주제로 가야금병창과 민요, 대금산조 등을 선보인다.

 

창극단 박진희 단원의 장단에 맞춰 최삼순·김춘숙·박영순·문영주·이연정 단원의 가야금 병창과, 최현주·이충헌 단원의 판소리 눈대목, 박상후 단원의 대금산조, 민요 등이 펼쳐진다.

 

이날 무대는 교수부의 김연 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다. 공연은 무료. 문의 063) 290-5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