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체험 교육용 곤충사육에서 벗어나 미래식량자원 차원에서 곤충산업을 시범사육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4일 군에 따르면 최근 식품첨가물로 곤충 사용이 증가하고 있어 틈새산업으로 식량용 곤충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범사업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실제 시범사업에 참여한 쌍치면에 권경택씨는 현대식 곤충사육시설 65평과 산란실 15평을 확보, 흰점박이 꽃무지와 장수풍뎅이를 사육해 연간 1.5톤을 생산 2억원의 조수입을 내다보고 있다.